바른정당 단일화파 홍문표 탈당 시사…유승민에 큰 타격 될 듯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입력 2017-05-01 14:04수정 2017-05-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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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단일화파 홍문표 탈당 시사…유승민에 큰 타격 될 듯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반등 기미가 안 보이는 가운데, 3선 중진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문표 의원은 1일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 (탈당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유승민 후보에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3자 후보 단일화를 요구해왔던 이른바 '단일화파' 중 한 명이다.

유 후보는 단일화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밝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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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유 후보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늦어도 내일까지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이 탈당을 결심하면 친정 격인 자유한국당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이은재 의원(서울 강남 병)이 홍준표 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며 지난달 28일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바 있다.

홍 의원의 탈당이 현실화하면 지지율 부진과 단일화 압박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유승민 후보에게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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