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관광객수요-주변호재 완벽히 갖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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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윈코스트 호텔

호텔 객실을 개별 등기로 분양받는 임대 수익형 호텔이 뜨고 있다. 저금리로 은행 이자를 기대할 수 없는 이자 생활자와 오피스텔, 상가 등 타 부동산의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임대사업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별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수익형 호텔 투자의 포인트는 수익과 직결되는 관광객의 수요와 주변 호재인데, 이 두 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서귀포 윈코스트 호텔’이 신개념 투자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서귀포 윈코스트 호텔이 들어설 예정인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은 국내 최초 외국계 영리병원이 들어오는 헬스케어타운과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허브 역할을 맡을 서귀포 관광미항에 인접해 있다. 지하 3층∼지상 11층, 190실이며, 투숙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평형으로, 계약 면적 37∼47m²로 총 5개 타입이다. 특급 호텔 부대시설을 갖춰서 일반 관광객 수요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비즈니스 수요 또한 확보하여 안정적인 객실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1599-7225

분양 관련 본부장은 “계약금 10% 납입후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로 진행하며, 잔금을 납입할 때 보증금 500만원 지급과 1년 치 수익금을 선지급한다”며 “잔금 2000만 원을 준비하면 부담없이 호텔을 소유하여 임대사업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호실 지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금 100만 원은 한국자산신탁㈜ 계좌로 받고 있고, 미계약시에 전액 환불된다. 본보기집은 강남구 논현동,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서귀포#윈코스트호텔#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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