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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광역급행버스 좌석예약제 3월 시범운영

입력 2017-02-08 03:00업데이트 2017-02-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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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117, M4403 2개 노선, 출퇴근 전용 M버스 9월 도입 3월부터 서울역에서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에 좌석예약제가 도입된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출근시간 승객 편의를 위해 2개 노선에서 좌석예약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M6117(한강신도시∼서울역), M4403(동탄신도시∼서울역) 노선으로 승객이 가장 많은 출근시간대에 세 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좌석예약은 휴대전화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할 수 있다. 탑승할 때 교통카드를 찍으면 예약 확인과 함께 결제가 된다. 먼저 교통카드 정보를 앱에 등록해야 예약 확인과 환승 할인이 가능하다.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철도나 항공과 비슷하게 취소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예약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를 배려해 예약제와 비예약제를 적절히 배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르면 9월부터 출퇴근 전용 M버스도 도입된다. 출퇴근시간대를 제외하면 승객 수요가 적어 정기 운행 노선이 없던 인천 송도국제도시∼서울 여의도, 송도국제도시∼서울 잠실역 구간에 각각 4대의 M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들은 출퇴근시간이 아닌 때에는 전세버스 등으로 활용된다. 통행료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민간고속도로의 통행료도 단계적으로 인하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 구간은 올해 안에 통행료를 최대 46%(2184원)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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