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외국인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전용 렌털하우스

평택 ‘헤레나 힐 타운’

　경기도 평택이 올해 새로운 투자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 수서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 개통, 395만여 m² 규모의 삼성과 98만여 m² 규모의 LG전자 산업단지 본격 가동 등 다양한 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여의도 5.4배 규모의 동북아 최대 미군기지의 이전 계획에 따라 미군과 가족 등 수만 명이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미군 및 미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렌털하우스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 국제화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전용 렌털하우스 ‘헤레나 힐 타운’이 눈에 띄는데 미군 및 미군무원을 상대로 한 최적의 주거 입지를 갖추고 있다. 독곡동 361-3 일대에 자리 잡아 미국 공군기지(OSAN AB)와 1km 거리여서 승용차로 5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국도 1호선과 인접해 평택 전 지역과도 빠르게 통할 수 있다. SRT 평택 지제역은 지난해 말 개통돼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교통 면에서 엄청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송탄역과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등이 1km 내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을 1시간대로 오갈 수 있다.

　　‘헤레나 힐 타운’은 외국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단독주택이면서도 높은 층고를 제공하고 유럽풍 디자인의 11개 타입으로 건축물 내부디자인을 다양화했고 70개 동 전 가구를 남향과 남서향으로 배치해 일조량이 높고 통풍이 잘 되며, 1세대 3개층(지상 3층, 지하 1층∼지상 2층)의 수직구조로 독립성까지 확보한 친환경 단독주택 단지이다.

　내부사양도 외국인이 생활할 수 있게 220V와 110V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초기에 반영하였고 옵션으로는 방별로 붙박이장과 천장형 시스템 에에컨을 제공하며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제공한다. 또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가스레인지, 실링팬, 전자비데(안방)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외국인 전용 주거공간에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택 디자인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단지 내부 보안인데 게이트에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적용하여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이고 단지 내 도로 곳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관리실에서 통제할 수 있도록 방범 시스템을 강화하였다. 상품 및 분양에 대한 문의는 031-666-6565(현장 및 홍보관)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은 홍보차량이 순회하고 있어 투어차량을 이용하여 평택 현장과 샘플하우스 투어를 통해 상품을 직접 경험해보고 꼼꼼하게 따져 투자 결정하기를 권한다.

　그동안 평택하면 미군 렌털이 부동산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으나 외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의 타운하우스 공급이 거의 없어서 외국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주택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 또 총사업비 100조 원 규모의 고덕 삼성산업단지가 수원 삼성전자의 2.4배로 조성되어 올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이에 따른 외국인 임직원이 머물 수 있는 본격적인 외국인 렌털상품이 없었던 것도 평택시의 현실이었다.

　미군부대 주택과나 삼성 및 LG산업단지 관련 업체 주거관리부서 담당직원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에 안전하며, 상황에 따라 월세가 아닌 연세로도 지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 외국인 대상이어서 전입신고나 확정일자를 생략하며 임차인 월세 소득공제 미신고로 사실상 면세사업 혜택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헤레나 힐 타운’ 관계자는 “연이은 개발 계획에 따라 늘어나는 유입 인구로 인해 평택의 미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헤레나 힐 타운은 임대 대기 수요층이 탄탄해 공실없이 임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축물 등기 후 1년간 타입별로 전용면적 168.57m² 타입의 경우 월 240만 원, 211.10m² 타입의 경우 월 260만 원을 확정임대수익으로 임대관리회사가 보증하는 시스템으로 관리되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1차 시범단지 20채는 분양을 완료 건축 중에 있으며 금번 회차에는 2, 3차 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1차 단지의 경우 분양이 한 달 안에 끝날 정도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됐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