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전국대회, 코카마(박희서) 선수 최종 우승

동아닷컴 입력 2016-10-24 10:58수정 2016-10-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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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시스템웍스의 신작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의 전국 최강자는 박희서 선수로 결정됐다.

10월23일 안양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서 개최된 제1회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전국대회에서, 박희서 선수는 행사장이 들썩일 정도로 큰 함성 속에서 '칼 클로버'와 '명왕 이자나미'를 활용해 시종일관 상대를 압살,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블레이블루 대회(출처=게임동아)

처음부터 박희서 선수의 우승은 정해진 것 같았다. 전국대회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던 박희서 선수는 또 다른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세인트윈터'와 '코토코' 선수가 조기 탈락하는 이변 속에서 혼자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다.

블레이블루 대회(출처=게임동아)

니르바나 인형과 본체 칼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2대1로 상대를 유린했고, 늘 운영에 이점을 가지고 상대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명왕 이자나미로 캐릭터를 바꿀 때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으로 3대0 승리를 거두는 등 무시무시한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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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최전선에 선 선수는 슈퍼망고(강명균) 선수였다. 위너즈 파이널에서 격돌한 후 아쉽게 패배한 강명균 선수는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로 재차 최종 결승까지 쫓아와 박희서 선수를 위협했지만, 이미 자신감이 충만한 박희서 선수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블레이블루(출처=게임동아)

최종 결승이 끝나자 대회장은 떠나갈 듯 함성이 울려퍼졌고, 박희서 선수 역시 큰 퍼포먼스로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초대 챔피언이 된 박희서 선수는 1등 상품인 PS VR 합본 세트를 상으로 받았으며 준우승을 거둔 강명균 선수는 '블레이블루' 전용 스틱을 부상으로 받았다.

블레이블루(출처=게임동아)

해설을 맡은 디즈니스(이종녕)는 "이번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은 골고루 센 캐릭터가 있고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으며 캐릭터 움직임이나 타격감이 좋아져서 더욱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라며 "멋진 캐릭터 위주의 게임이어서 상대적으로 10대~20대의 젊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다. 그래서 호응이 아주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블레이블루(출처=게임동아)

한편, 이 대회는 아크시스템웍스와 H2인터랙티브, 스피릿제로와 트위치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출시 기념으로 준비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냈으며 트위치 방송의 최고 동시접속자는 1천 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또 아크시스템웍스와 H2인터랙티브는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티셔츠 등 관련 상품과 '블레이블루' 백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행사에 흥을 돋궜으며 2차, 3차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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