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똑똑해진’ 구글포토, 앨범 기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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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3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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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구글포토가 앨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전망입니다.

23일(한국시각)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더 똑똑해진 앨범을 소개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곧 사진을 찍는다는 뜻이죠. 수 많은 사진들, 비디오들을 촬영하는데요. 당신이 여정을 끝낸 뒤 집에 도착하면 구글포토는 최고의 순간들을 골라 자동으로 앨범을 만들어줍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에도 구글포토는 스토리, 애니메이션 등의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새로운 앨범은 각각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수정, 정보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사진마다 캡선을 추가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또한 더 깔끔한 레이아웃과 장소와 기간을 계산해 자동으로 최고의 사진들을 모아 앨범으로 제작해주는데요. 사용자는 구글포토가 만들어 놓은 앨범을 사진 추가 및 장소 변경 등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포토는 “스토리의 변신, 곧 스토리와 앨범이 개선된 단일 환경으로 결합됩니다”라는 문구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한편,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앨범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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