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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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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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이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는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유인영은 한 남성을 사랑했지만 그의 원수의 아내가 되야 했던 윤마리 역을 맡았다. 윤마리는 미소 속에 한 맺힌 슬픔과 한 남성을 향한 그리움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극중 유인영은 이진욱(차지원)의 옛 연인이자, 김강우(민선재)의 아내로, 두 남성의 사랑을 모두 받게 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일 유인영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유인영은 톡톡 튀는 악녀 이미지를 벗고, 처연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으로 거듭났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긴 머리를 내려뜨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에선 슬픔이 느껴진다. 창백한 얼굴과 아련한 눈빛, 촉촉한 눈망울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그녀가 가진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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