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E는 ‘5S+6S?’… 랜더링 이미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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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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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투파이브맥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이 발표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4인치 아이폰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애플의 소식을 전하는 나인투파이브맥은 25일(한국시각) “아이폰 5SE는 5S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매체는 “한 케이스 제조업체의 소식통이 아이폰 5SE의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히며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사진=나인투파이브맥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5SE라고 불릴 새 아이폰은 케이스를 혼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외형적으로는 아이폰5S와 비슷할 전망입니다.

다만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있는데요. 이미지대로라면 파워 버튼이 측면으로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파워버튼은 5S까지 제품 상단에 존재해왔고 아이폰6부터 측면으로 이동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전면 디스플레이의 엣지 부분이 6와 6S처럼 곡면으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6와 6S처럼 제품 측면까지 곡면 형태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5, 5S와 동일하게 후면은 메탈, 상하로 유리가 삽입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전면 카메라 역시 통화스피커 상단에 탑재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아울러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미지에는 터치ID링이 보이지 않지만 5SE는 터치ID를 지원할 것”이라며 “라이브포토를 비롯해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며 애플페이를 위한 NFC 칩, A9과 M9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로즈골드 컬러를 제외한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스토리지는 16GB와 64GB를 지원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15일 발표 행사를 열어 아이폰5SE를 공개할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새로운 애플워치와 아이패드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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