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엉뚱해 보이는 건 콘셉트?… 진지한 어록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3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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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사진=사유리 트위터
사유리. 사진=사유리 트위터
사유리, 엉뚱해 보이는 건 콘셉트?… 진지한 어록 ‘눈길’

평소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방송인 사유리의 어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 있는 말을 자주 남긴다. 뼈있는 말을 자주 해 ‘사유리 어록’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이다.

사유리는 ‘힘들 때 가장 괴로운 것은 누구에게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여줘야 할 때다’, ‘네가 누구보다 인정받아도 우월감에 빠지지 않은 것이 진짜 능력이다’,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 내고 있으니까’ 등의 말로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1월 에세이집 ‘눈물을 닦고’를 출간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에세이집 출간 당시 “조금은 부족할지는 몰라도 SNS에서 나만의 생각과 소신을 솔직하게 전해왔다. 15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과 나눴던 글과 생각을 한권의 책으로 엮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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