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2015 MAMA’ 깜짝 등장…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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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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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이 18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였다.

투애니원은 지난 2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서 박봄, 씨엘, 공민지, 산다라박이 모두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6월 박봄이 마약사건에 연루되며 활동을 중단한 후 18개월 만.

이날 ‘2015 MAMA’ 2부에서는 씨엘의 솔로곡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 무대가 처음 공개된 뒤 투애니원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다. 특히 박봄은 잠정 활동 중단 이후 18개월 만에 투애니원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투애니원은 히트곡 '파이어(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오랜 기간 무대에 서지 않았던 박봄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2015 MAMA’는 CJ E&M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해외에서 개최하면서 아시아 음악 축제로 거듭났다. 올해 ‘더 스테이트 오브 더 데카르트 (The State of Techart (Tech+Art, 데카르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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