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측 “아들 방치 논란, 지극한 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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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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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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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 측이 아들 방치 논란에 입을 다물었다.

신은경의 소속사 측은 2일 오후 “아들 문제는 지극한 개인사 아닌가. 같이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조심스럽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 씨는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얘기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일이 마지막 방송인데 촬영이 내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얘기를 나눈 다음에 입장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란다. 결과가 나오면 그 때는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일 오전 한 매체는 신은경 아들의 할머니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신은경이 뇌수종에 거인증을 앓고 있는 장애 1급 아들을 직접 돌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친권과 양육권은 이혼 당시 모두 신은경이 가졌음에도 현재 아들은 전 남편의 어머니가 맡고 있으며 신은경은 8년간 단 2회 밖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한편 신은경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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