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제작진, 최민수 폭행 논란 해명…“원만히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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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0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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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나를 돌아봐’

'나를 돌아봐' 제작진이 최민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해명했다.

20일 한 매체를 통해 KBS 예능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최민수 씨가 먼저 PD를 찾아와 진심어린 사과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PD 또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두 사람은 촬영 당시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원만히 화해 하였다”라고 덧붙였다 .

제작진은 “지난 19일 오후 진행됐던 ‘나를 돌아봐’ 촬영현장에서 최민수씨와 PD가 촬영 컨셉을 상의하던 도중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 오전 일찍부터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된 촬영으로 피곤이 누적된 상태에서 의견을 맞춰가는 중 최민수씨와 PD가 감정이 격해져 감정싸움으로 번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의 의견차이로 언쟁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최민수씨가 PD에게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 PD는 촬영장에서 병원으로 이동 후 검사하였으나 큰 이상은 없어 바로 귀가 조치 후 안정을 취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쯤 ‘나를 돌아봐’ 촬영도중 외주제작사 PD인 A씨에게 불만을 드러낸 뒤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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