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어린 시절 태권도… “주특기는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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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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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배우 김혜성이 자신의 은인으로 국민여동생 문근영을 지목하며 특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영화 ‘퇴마:무녀굴’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해 ‘남자를 울려’ 편으로 구성됐다.

이날 MC 규현은 “데뷔 전부터 14만 명 팬을 거느렸던 원조 얼짱출신! 무결점 피부 상남자”라고 소개했다.

김혜성은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처음 데뷔해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원조 얼짱 출신 배우다. 김혜성은 이날 고운 외모 뒤에 숨겨져 있던 상남자 매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혜성은 문근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혜성은 얼짱 출신 시절을 회상한 뒤 “근영이가 사무실에 추천을 한 거죠”라며 문근영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혜성은 “항상 은인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라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김혜성은 태권도 시범부터 특별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이때 그는 어린 시절에 태권도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 “주특기가 찍기”라며 태권도 시범을 보였으나, 그 순간 일어난 헤프닝(?)으로 인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김혜성의 방송분은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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