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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우 “스무살, 야한 얘기 가사로 쓸 수 있어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9 17:42
2015년 7월 29일 17시 42분
입력
2015-07-29 17:02
2015년 7월 29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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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가수 유승우가 작은 음악회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29일 유승우는 서울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 발매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유승우는 스무살 이후 변화에 대해 “제가 빠른 년생이다. 친구들은 자유롭게 학교 다니고 방학 때 한량처럼 사는데 저는 집에서 작업하고 있는 게 슬픈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좋은 건 음악적으로도 성숙한, 야한 얘기도 곡으로 쓸 수 있고 직접적인 가사도 쓸 수 있고 많은 변화를 꾀할 수 있어서 그게 좋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우의 이번 싱글 앨범에는 ‘예뻐서’와 ‘그 밤 사이’ 등 총 2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예뻐서’는 좋아하는 여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스무살의 사랑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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