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캠퍼스 소식]인하대 外

■ 인하대와 한국무역협회는 산학협력 및 외국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의 외국인 유학생 10여 명이 무역협회가 추천한 기업체의 인턴사원으로 뽑혀 현장실습을 시작한다. 두 기관은 이와 별도로 무역 관련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체 맞춤식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 가톨릭대는 8일 인터내셔널 허브관에서 경기 부천지역 강소기업 30곳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는 1월 부천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 및 기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는 기업들과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은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특수교육과 직업특수교육, 상담교육, 독서교육, 유아교육, 평생교육,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이다. 21일까지 홈페이지(ged.catholic.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02-2164-4173

■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내 겐트대가 주최한 화학수학 경시대회에서 금상은 손영중(경북 김천고), 은상은 조영인(인천과학고), 동상은 하재인(경기과학고)이 각각 수상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6일 홈페이지(ghent.ac.kr)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 20일 열린 이번 대회는 연령 및 국적과 관계없이 치러졌고, 시험 문제는 영어로 출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