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3-일레븐 출시…화려한 디자인·막강 퍼포먼스 자랑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9일 16시 29분


코멘트
사진=autocar
사진=autocar
로터스의 초강력 슈퍼카 ‘로터스 3-일레븐(Lotus 3-Eleven)’이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autocar
사진=autocar

29일 외신들에 따르면 로터스 3-일레븐은 로터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비싼 모델로, 경량 소재가 대거 적용돼 공차 중량이 단 900kg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신차는 레이스와 일반도로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안전최고속도는 각각 280㎞/h, 290㎞/h다.
사진=autocar
사진=autocar

로터스 3-일레븐은 311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일반도로 버전은 8만2000파운드(약 1억4480만 원), 레이스 버전은 11만5200파운드(약 2억350만 원)에서 시작한다. 판매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