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미스터리에 로맨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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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2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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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박유천과 신세경이 주연 역할을 맡았다.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 속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소녀 오초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초림으로 분해 마치 인터뷰를 진행하듯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 무각(박유천)을 소개한다.

특히 마지막에는 “왜 그 남자만 만나면 웃음이 나오죠?”라는 설렘 가득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신세경이 연기할 캐릭터 오초림은 개그맨이 되는 것이 인생 목표다. 방송사 개그맨 시험은 여러 번 낙방했고 현재는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성대모사, 표정연기 등 개인기 연습, 웃기는 시츄에이션 창작, 그 외에 잡일 청소 등으로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신세경)의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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