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나도 공짜 원한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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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0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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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출처=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배우 최정윤이 재벌 2세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정윤은 재계 서열 44위 그룹의 며느리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쑥스러운 듯 웃으며 “사실 나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최정윤은 재벌 2세 남편에 대해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기존 드라마에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남편도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친구들이 우리 슈퍼에 왔다고 가끔 이야기한다. 슈퍼에 가면 사람들 인식이 공짜일 거 같다고 하는데 돈 다 낸다. 나도 공짜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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