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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명왕성 탐사선 활동 개시, 7월 조사 시작…‘태양계 행성 지위 찾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7 13:58
2015년 2월 7일 13시 58분
입력
2015-02-07 13:54
2015년 2월 7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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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방송 갈무리
‘명왕성 탐사선 활동 개시’
명왕성 탐사선 활동이 개시됐다.
9년 전 지구를 떠난 무인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가 올해 안으로 명왕성에 도착해 조사 활동을 개시한다.
2006년 1월 지구를 떠난 이 무인 탐사선은 지난 해 12월까지 모든 기계 전력을 끈 채 동면 상태로 명왕성에 접근, 올해 7월 14일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활동 개시를 기다리고 있다.
명왕성은 지난 1930년에 처음 발견됐다. 태양계 외곽에 위치해 태양 빛이 도달하는데 5시간 27분이나 걸릴 만큼 먼 거리에 있다. 아직도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런 이유로 ‘뉴 호라이즌스’호는 태양계 미지의 영역을 탐사하는 인류 최초의 무인 탐사선으로 불린다.
명왕성은 태양계 9번째 행성이었지만 2006년 국제 천문연맹은 ‘왜소행성’으로 명왕성의 신분을 떨어뜨린 바 있다.
미국 천문학자들은 미국인이 발견한 유일한 태양계 행성이었던 ‘명왕성’의 복권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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