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6일 촬영 시 1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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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0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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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지난 4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촬영이 이뤄진 바 있는 서울시가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의 서울 촬영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이다.

지난 29일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트렉3’ 가 서울에서 촬영하게 됐다”면서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트렉3’ 프로듀서인 제프리 체노브(Jeffrey Chernov)와 만나 일부를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다”고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서울시는 이미 마블스튜디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서울 촬영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엔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고 한국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는 미국드라마 ;센스8‘ 촬영이 청계천 등 서울 일대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서울을 로케이션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시장은 ‘스타트렉3’ 제프리 체노브와의 만남에서 서울의 해외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지원 내용과 촬영지로서 서울이 가진 매력을 알리는 데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어벤져스2 촬영을 통해 현대 도시 서울의 역동적인 매력이 세계에 알려졌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6일 이상 촬영한 해외 영상물에 최대 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장소 섭외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면 항공비와 숙박비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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