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곽동연, “클럽 다 없애야 한다” 고등학생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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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6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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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18세 아역배우 곽동연의 자취생활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의 반지하 자취방에서 생활하는 아역배우 곽동연의 모습이 방영됐다. 곽동연은 대전 출신으로 학업과 연예 생활로 인해 혼자 서울에서 거주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 혼자 산다’ 곽동연의 일상이 낱낱이 파헤쳐 졌다.

아침에 기상한 곽동연은 교복을 다려 입고 비타민과 홍삼즙을 챙겨먹는 등 등교 준비를 시작했다. 1시간 30분 가량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 타고 학교에 도착한 그는 학교 앞에서 친구들과 주먹밥과 라면으로 소박한 식사를 함께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곽동연은 집 앞의 토사물을 보고 “클럽을 다 없애야 돼”라고 분노하며 고무장갑을 끼고 토사물을 치우는 모습도 보였다.

곽동연의 살림 솜씨도 일품이었다. 화장실 청소, 요리 등을 직접 해보이며 서투르지만 고등학생 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집중시켰다.

한편, ‘나 혼자 산다’ 곽동연은 4년전부터 혼자 살아왔으며 몇 개월 전 어머니를 여의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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