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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정부 정책이 국민 건강권 위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22 15:53
2014년 7월 22일 15시 53분
입력
2014-07-22 15:50
2014년 7월 22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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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 민영화’에 반대하는 총 파업에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2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일부터 5일 동안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것. 이는 지난달 27일 1차 파업에 이어 두 번째.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선진화 정책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업에 대형 병원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겪는 불편은 예상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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