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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호스트 김미진, “준호 오빠가 자꾸 유민상 만나래…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1 12:20
2014년 5월 31일 12시 20분
입력
2014-05-31 11:49
2014년 5월 31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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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풀하우스 갈무리
‘김미진 오빠 김준호’
쇼핑호스트 김미진의 오빠 김준호가 방송에 동시 출연해 화제다.
김미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오빠인 김준호가 자꾸 유민상과 만나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유민상이 모아둔 돈이 있다”면서 유민상을 적극 추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경규는 김미진에게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진은 개그우먼 김지민의 눈치를 보며 “나는 임자 있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대답해 웃음도 자아냈다.
‘김미진 오빠 김준호’ 방송 출연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연실색하네”, “이뤄지나?”, “안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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