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신들에 따르면 도요타는 2004~2011년형 시에나와 2013년형 렉서스 GS350 각각 45만대, 1만6000대 리콜을 결정했다.
시에나는 차량 하부에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고정 장치가 제설용 소금에 부식돼 타이어가 떨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제작사 도요타는 같은 이유로 지난 2010년 4월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제작사 도요타는 이와 관련 보호 장치와 부식방지 물질을 추가했지만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돼 이번 시정조치가 내려진 것.
이와 함께 렉서스 GS350도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문제의 차량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도 감속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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