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유아인에 사심 폭발… "포옹신 하나만 넣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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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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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김혜은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 김혜은 방송화면 캡처
'썰전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썰전'에 출연해 배우 유아인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의 '썰록'에 출연해 유아인의 팬임을 밝혔다.

이날 '썰전' 방송에서 김혜은은 "유아인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감독님께 껴안는 신 하나만 넣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드라마에서 김혜은 씨가 돈이 많으니까 돈으로 매수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은은 극중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유아인의 피아노 실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는 "평생 피아노 친 사람의 자태가 손과 어깨에서 나온다"며 "손놀림뿐만 아니라 호흡까지 피아니스트 같다"고 유아인을 칭찬했다.

썰전 김혜은 출연에 네티즌들은 "김혜은 사심 폭발", "나도 유아인 좋아요", "김혜은 눈 호강 하겠네", "김혜은 팬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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