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 킬스위치…“단말기 분실 시 유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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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0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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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
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
‘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

‘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국내 제조사의 모든 신규 스마트폰에 도난방지기술인 킬스위치(Kill Switch)를 탑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킬스위치는 단말기 분실 및 도난 시 원격 제어나 사용자 설정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만들어 버리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출시되는 갤럭시S5 모델, LG전자는 3분기 출시 모델부터 킬스위치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앞서 팬택은 지난해 2월 출시한 베가 No.6 모델부터 킬스위치 기능인 V프로텍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 유용하겠다”,“스마트폰을 노리는 사람들 조심합시다”, “범죄가 줄어들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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