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주 딸 이열음, 연기 DNA 그대로 물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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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8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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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주 딸 이열음 (출처= 윤영주 페이스북 사진 갈무리)
윤영주 딸 이열음 (출처= 윤영주 페이스북 사진 갈무리)
‘윤영주 딸 이열음’

‘중학생 A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열음은 중견배우 윤영주의 딸로 밝혀져 네티즌 사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 출연해 파격적인 대사로 화제를 모은 연기자 이열음은 윤영주의 딸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윤영주가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윤영주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딸 이열음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윤영주는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은실이’ 옥자 역, KBS2 드라마 ‘서울뚝배기’ 다방 아가씨 김양 역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명성황후’, ‘인수대비’, ‘패밀리’, ‘몽중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윤영주 딸 이열음’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잘한 이유가 있었네”, “기대되는 배우”, “다음 작품은 뭘 선택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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