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구 송서연 결혼, 오는 19일 식 올려… “예비신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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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4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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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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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구 송서연 결혼’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예단·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만으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무명가수 홍종구를 발굴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이 축사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홍종구와 결혼하는 신부 송서연은 지난 1997년 SBS 슈퍼탤런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해신’, ‘아줌마가 간다’, ‘하얀 거짓말’, ‘추노’, ‘닥터 챔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송서연은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7년 7세 연상의 유학파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헤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홍종구 송서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행복하세요”, “나이 차가 좀 나는데?”, “노이트 좋았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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