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네바서 직접 만난 440km 괴물 슈퍼카 코닉세그 1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7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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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마력의 최고속도 440km 괴물 슈퍼카가 등장했다.

스웨덴 자동차 회사 코닉세그(Koenigsegg)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One:1’을 공개했다.

One:1은 5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134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순간 가속 능력은 2.8초, 400km/h까지는 단 20초에 도달한다.

특히 현재 공식적인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보다 9km/h 이상 빠르다고 제작사는 설명했다.

코닉세그 관계자는 “자체 테스트 결과 최고 속도 440km/h를 기록했으며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순식간에 400km/h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고속도 440km 괴물 슈퍼카의 가격은 29억 원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제작된 5대가 이미 팔린 상태다.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한 ‘440km 괴물 슈퍼카’소식에 누리꾼들은 “440km 괴물 슈퍼카, 역대 최고 빠름”, “440km 괴물 슈퍼카, 비공식 아닌가?”, “440km 괴물 슈퍼카, 부가티도 헤네시 베놈 GT도 못 따라온다고? 와우~”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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