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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5초 요정, 박력있는 입맞춤…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라고!”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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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10:03
2014년 1월 11일 10시 03분
입력
2014-01-11 10:03
2014년 1월 11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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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전지현 15초 요정’
전지현 15초 요정 장면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15초 요정 연기에 네티즌들이 들썩였다.
도민준(김수현)이 자신을 도자기, 나무, 강아지와 비유하는 말에 상처를 받은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이래가지고 어떻게 대중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탑에 자리에 오를 수가 있겠어, 안 되겠어, 나한테 15초만 줘봐”라고 했다.
천송이는 이어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야, 15초짜리 광고만으로 사람들을 확 다 사로잡거든”이라면서 “그러니까 나한테 15초만 줘봐 15초 뒤에도 여전히 내가 도자기, 강아지, 나무면 내가 인정할게 나무매력이라는 거”라고 말한 후 타이머를 15초에 맞췄다.
다양한 모습으로 도민준과 눈을 마주하며 쇼파에 앉아있던 천송이는 15초가 끝나고 실망한 듯 일어나려하자 도민준은 천송이의 팔을 잡아 당겨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전지현 15초 요정’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매력적이야”, “별그대 한 주간 어떻게 기다리나”, “두근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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