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상형 고백, “밀당 없고 무작정 착한女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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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7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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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이상형 고백’

배우 주원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주원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밀고 당기기(밀당)하는 여자는 싫다”고 말했다.

이날 주원은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나는 무작정 착한 여자가 좋다. 밀당 그런 거는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좋으면 좋은 거지 내가 이렇게 해야 쟤가 날 더 좋아하고 이런 계산적인 것은 싫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자를 볼 때 어른한테 하는 행동을 본다. 내가 그런 모습들을 보고 확 깬 적이 있다”면서 “아무리 어른이 잘못했어도 젊은 친구가 손가락질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원 이상형 고백’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밀당 싫더라”, “그래도 밀당은 필요해”, “주원 이상형 고백에 급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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