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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맹승지 전 남자친구, 실명 언급… 네티즌 ‘누군지 알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4 13:17
2013년 11월 14일 13시 17분
입력
2013-11-14 11:22
2013년 11월 14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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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전 남자 친구’
개그우먼 맹승지가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맹승지, 임창정, 최현우, 정성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는 MC들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방송 3사 노조 MT에서 자기소개할 때 ‘XXX 구 여친입니다’하고 자리에 앉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찼다는 것을 공표하고 싶었다”면서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 잘 지내더라. 보기 좋다”고 말했다. 특히 맹승지는 전 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맹승지 전 남자친구’ 언급에 네티즌들은 “대체 누굴까”, “맹승지 전 남자 친구 대박”, “누군지 알겠다.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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