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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후 지아 위로, “하늘서 내려온 천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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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5:16
2013년 10월 21일 15시 16분
입력
2013-10-21 15:14
2013년 10월 21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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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지아 위로’
‘아빠 어디가’ 윤후가 우는 지아를 의젓하게 위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을 소풍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新 흥부와놀부’ 구연동화를 준비했다.
하지만 지아는 아빠 송종국이 나쁜 역할인 놀부를 맡았다는 말에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아빠들은 “요즘 놀부 보쌈장사 하면서 돈 많이 번다”고 농담을 건넸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과정에서 윤후는 지아에게 “네 아빠 연기 잘하는 사람 된 거다. 원래 착한 것보다 나쁜 연기가 더 어렵다”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윤후 지아 위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른보다 의젓한 윤후의 한마디”, “윤후 지아 위로 대박이다”, “하늘서 내려온 천사가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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