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 원 대란… “3개월 유지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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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7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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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 홈페이지
출처= 삼성 홈페이지
‘하이마트 갤럭시S4’

‘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 원 판매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하이마트 등 가전 양판점을 중심으로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등이 통신사 번호이동 조건으로 할부금 17만원에 판매됐다.

통신사별 6만 원 이상의 요금제 3개월 유지조건이지만 주말 내내 전국 하이마트에는 갤럭시S4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붐빈 것으로 전해졌다.

가입비 및 부가서비스 등의 요금을 3개월 간 사용 시 약 3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이지만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하이마트 갤럭시S4 구매 소식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전해졌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하이마트가 오르내리기도 했다.

‘하이마트 갤럭시S4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대단해”, “정말 싸긴 한가?”, “유지비 꽤 비싼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대부분의 하이마트 지점에 남아있는 단말기 재고가 떨어져 과다 보조금이 투입된 신형 스마트폰 구입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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