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공동 전동휠체어 배터리 기증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0월 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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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일 아트라스BX에서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2013년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사업’ 기증식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트라스BX(대표이사 강창환)와 함께 장애인 전동휠체어에 사용하는 산업용 배터리 1000개(약 9000만 원 상당)를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 센터에 기증한다. 배터리는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전국 저소득층 장애인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하에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 자동차, 틔움버스, 유모차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승화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기업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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