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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동근 왕따고백… “의자엔 바늘, 공으로 얼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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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3:39
2013년 10월 1일 13시 39분
입력
2013-10-01 13:38
2013년 10월 1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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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응징자’ 스틸컷
‘양동근 왕따고백’
배우 양동근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양동근은 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양동근은 “학창시절 연예인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왕따라기보다는 발표할 때 뒤에서 친구들이 ‘너나 잘해’ 그러거나 앉을 때 의자에 바늘을 놓곤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농구를 하는데도 파이팅 넘치게 하면 상대편 친구들이 공을 던져서 얼굴을 맞곤 했다. 그땐 이게 왕따나 괴롭힘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양동근 왕따고백’에 네티즌들은 “아역배우로 고충이 많았네”, “양동근에게 아픈 과거가 있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동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응징자’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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