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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솜사탕 키스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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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3 16:20
2013년 9월 3일 16시 20분
입력
2013-09-03 16:07
2013년 9월 3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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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솜사탕 키스’
배우 조인성이 송혜교와의 ‘솜사탕 키스’를 팬들과 재연했다.
지난 1일 배우 조인성은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 500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인성은 1층은 물론 2층 객석까지 직접 찾아가 많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함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인성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너에서 팬들과 함께 차가운 오영의 손을 녹여주던 장면과, 솜사탕 키스 장면을 재연했다고 한다.
조인성 솜사탕 키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화끈한 팬서비스다”, “조인성 솜사탕 키스 받은 팬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나도 조인성 솜사탕 키스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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