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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 통보 1위, “男女 차이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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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7:53
2013년 8월 23일 17시 53분
입력
2013-08-23 17:00
2013년 8월 23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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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최근 최악의 이별 통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남녀 차이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 22일 미혼남녀 890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이별통보’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남성이 꼽은 최악의 이별통보 1위는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 통보(34.5%)’였다. 또한 여성의 37%는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를 선택했다.
남성은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여성은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등을 ‘최악의 이별 통보’로 뽑았다.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다 필요없고 잠수타지마”, “완전 공감된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안 겪어봤으면 말을 하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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