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시신 발견, 미필적고의 논란… “더이상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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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9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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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결국 3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러자 미필적고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 당시 사진을 올렸었다.

그 주변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이 여러 명 있었기 때문이다. 투신하는 줄 알면서도 말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재기 시신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의 논란은 무의미”, “제발 싸우지 맙시다. 그게 고인의 뜻일지도 모릅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는 지난 25일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한강 투신을 예고했었다. 이어 마포대교에서 투신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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