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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봉원 사후세계, “죽은 동생 만나… 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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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16:58
2013년 7월 27일 16시 58분
입력
2013-07-27 14:47
2013년 7월 27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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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개그맨 이봉원이 사후세계를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이봉원은 27일 방송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사후세계를 다녀온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봉원은 “이건 꿈도 아니고 잠도 아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어딘가를 가고 있었다. 걷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속을 걸어 다니는데 주변엔 모르는 사람들뿐이었다. 그 틈에서 내 동생을 만났다. 사실 내 동생은 몇 년 전에 죽었다. 그래서 내가 ‘너 여기 왜 있느냐. 너 죽었잖아’라고 물으니 내 동생은 ‘형님은 안 죽었냐’고 묻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봉원은 “잠깐 혼이 나갔다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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