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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신입사원의 패기, “사장 아들도 이렇게는 안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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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0:18
2013년 7월 17일 10시 18분
입력
2013-07-17 10:15
2013년 7월 1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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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신입사원의 패기’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온 ‘신입사원의 패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같은 직장 내 선배에게 보낸 신입사원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 문자가 계속 됐다는 것. 문자를 보낸 신입사원이 매일 지각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신입사원은 마지막에 “지금 일어나버려서 준비하는데 오래걸리네”라는 다소 황당한 말을 덧붙여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신입사원의 패기’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신입사원의 패기? 이게 패기야?”, “이러고 회사 잘 다닐 수 있나?”, “신입사원의 패기 주인공 진짜 무개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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