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뽀로로 반응, 한국 인기 캐릭터라고 설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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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7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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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뽀로로’ 캐릭터 가방 선물에 기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최근 방한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를 만나 인터뷰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란다 커는 자신을 인터뷰하러 온 가수 에릭남과 시청자들에게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은 미란다 커에게 자신의 앨범과 그의 아들 플린을 위한 가방을 선물했다. 그가 준비한 선물은 다름아닌 뽀로로 가방. 에릭남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라고 말하며 뽀로로 가방을 건냈다.

이에 미란다 커는 뽀로로 가방을 보자마자 “귀엽다”며 이리저리 가방을 자세히 살펴보더니 “저처럼 윙크도 하네요”라고 말하며 뽀로로의 표정을 따라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뽀로로 가방 선물 기분 좋았나 보다”, “이렇게 보니 미란다 커 뽀로로 닮았네”, “미란다 커의 뽀로로 가방이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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