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공식 입장,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곤란한 상황”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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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3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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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 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출신 가수 로이킴이 신곡 ‘봄봄봄’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로이킴의 신곡 ‘봄봄봄’이 가수 故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전반적인 분위기가 비슷하고, 후렴부는 그룹 아하의 80년대 히트곡 ‘테이크 온 미’(Take on me)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의 주장은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과 반박을 받기도 했지만 곧바로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표절논란’으로 이어졌다. 표절에 대한 로이킴의 해명을 요구하는 커뮤니티 ‘로진요(로이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까지 개설되며 논란이 증폭됐다.

그러자 로이킴 측이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 로이킴의 앨범 배급사인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표절 논란에 휘말려 당혹스럽다”며 “음악관계자를 비롯해 내부적으로도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정확한 근거 없이 논란만 제기돼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곤란한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7일 내한하는 팝 가수 제이슨 므라즈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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