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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재인 활동중단, “안면마비 증세… 입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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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14:12
2013년 3월 19일 14시 12분
입력
2013-03-19 13:56
2013년 3월 19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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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재인 미투데이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으로 활동중단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재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합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지난달부터 몸 감각이 이상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돼서 내 것이 아닌 것 같아요. 통기타를 잡는 게 예전 같지 않네요”라며 자신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소식이 전해진 후 장재인 측은 19일 다수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근 신경 및 혈관계 쪽에 30가지 검사 후 말초신경이 손상됐단 진단을 받았다. 통원 치료 중이던 장재인은 몸의 왼쪽과 안면에 마비 증세가 심각해지며 입원 치료도 고려 중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장재인 투병에 네티즌들은 “언니 빨리 나아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장재인 쾌유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디지털 싱글 앨범 ‘김밥’으로 오는 21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말초신경 손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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