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기부, “위안부 할머니들 사과받길…”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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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5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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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사진= 동아닷컴DB
‘김동완 기부’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은 “김동완이 ‘살아계신 58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전에 꼭 사과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동완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평소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틈틈이 기부활동을 해왔던 김동완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살아계신 58분의 어르신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일으키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동완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지다. 역시 개념남”, “김동완 기부 대박. 역시~ 신화산”,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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