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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교복입고 클럽-술집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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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08:33
2012년 12월 18일 08시 33분
입력
2012-12-18 08:26
2012년 12월 18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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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교복을 입고 술집에 드나들었다고 밝혔다.
배우 김희선은 12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교복을 입고 술집을 드나들었단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희선은 "헛소문은 아니다"며 "활동을 하는 데 끝나면 나이트 클럽이나 노래방에 가게 된다. 뒷풀이 자리에 교복을 입고 사탕을 물고 갔다. 자주 가서 그런지 앞에 계신 클럽 앞 오빠들이랑 친해졌다. 처음만 보호자랑 가고 그 다음엔 홀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경규가 '정말 뒷풀이 때에만 갔냐?'는 말에 "주말에도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선은 "불금황토(불타는 금요일 황금같은 토요일)아닌가"라며 "일요일은 쉽니다"고 덧붙여 MC들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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