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외모 망언 “화면발 잘 안 받아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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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0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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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외모 망언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이 "화면발이 안 받는게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우성은 “요새 생긴 고민이다”라며 “나는 왜 화면 발이 안 받죠?”라 물었다.

정우성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실물이 훨씬 낫다’고 한다. 초반엔 그 말에 굉장히 기분이 좋았지만, 이후 생각을 해보니 대한민국에 나를 실제로 볼 분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화면에 더 잘 나오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광희는 “정말 이해가 안 간다. 그럼 강호동과 비교를 해보면 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강호동과 정우성은 얼굴을 나란히 맞댄 포즈를 취했고, 정우성은 “이제 고민이 해결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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