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정우성 “소영아~ 외로우면 연락해” 폭소!

  • Array
  • 입력 2012년 11월 30일 14시 59분


코멘트
방송 캡처
방송 캡처
배우 정우성의 ‘재치 입담’이 강호동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정우성이 출연, 동료배우 고소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어머님이 ‘고소영은 너랑 잘 어울리는데 왜 장동건에게 시집가냐?’라고 하셨다. 상황을 잘 모르는 어머니 친구분들이 ‘결국에는 딴 사람이 채 가는 거야?’라고 말해 마음이 안 좋으셨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장동건 씨 심기가 불편하겠다”고 하자, 정우성은 “소영아 외로우면 연락해”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9.3%로 동 시간대 방송된 ‘해피투게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