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김태희 집에서 추해…실물 별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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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6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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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의 과거 폭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스타들의 폭로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완은 친누나 김태희 평소 모습에 대해 폭로했다. 이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누나는 평소 집에서 굉장히 추하다. 주로 멍을 잘 때리고 있다. 실물보다 화면이 더 낫다. 누나는 내게 3번까지 경고한 후 발로 때린다. 발 힘이 엄청 좋다. 맞으면 너무 아파 5초 동안 소리가 안 나올 정도다”고 김태희 평소 모습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김태희같은 누나 있으면 맨날 맞아도 행복하겠다”, “이완씨 누나 허락은 받고 폭로하는 건가요”, “김태희가 발차기를? 상상 안 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화정은 고현정 성형사실을 폭로하며 “고현정과 밥을 먹는데 눈에 쌍꺼풀 수술 자국이 있더라. 고현정에게 ‘너 눈 수술했니’라고 묻자 ‘언니. 저 코 수술도 했어요’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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