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유난스럽다? 별 사과 전해… “내가 봐도 꼴 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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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5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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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사진= 영상 캡처
지난 13일 가수 하하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별이 “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 보기가 싫네요. 유난스럽게 보이는 저런 부분들도 저희의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거,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 더 조신하고 지혜로워지겠습니다. 그저 축복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올린 것.

이는 하하와 별의 소식이 자주 방송과 언론에 노출되고 화제가 되자 부담을 느끼고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별은 “제가 더 잘할게요. 자꾸 유난떤다고 미워 말아주세요. 조금만 참아주시면 다 묻히고 지나갈 이야깃거리니까요.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짓궂은 질문들도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더이상 궁금하지 않아지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 스릉흠돠”라고 덧붙였다.

별의 사과에 네티즌들은 “하하 별 밉지 않다. 괜찮다”, “기사나 방송에 노출이 너무 많이 되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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